지난 10년간 신세계는 기업윤리를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매출액 4.8배, 영업이익 8.8배, 순이익 25.8배라는 외형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직간접 고용인원은 1만4천명에서 8만4천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신세계는 윤리경영을 도입하면서 부정방지와 준법경영 등 내부청결활동, 투명성 제고에 주력했으며 자기 몫은 자기가 계산하는 신세계페이, 개인 기부 프로그램 등 윤리 마인드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같은 노력은 지난 2003년 유통업체 최초로 금탑 산업훈장 수여, 2006년 대중소기업협력대상, 2007년 투명경영대상 등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은 "잘못된 기업문화가 바뀌고 이땅에 윤리경영이 정착될 때까지 선도 기업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 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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