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명한 KB투자증권 사장은 KB지주의 증권사 M&A 추진은 성장전략의 일부가 될 수 있다며 3년내 증권시장의 선도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김명한 사장은 "KB증권의 성장을 위해 M&A가 앞서 추진될 수도 있지만 자체 성장이 우선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2013년까지 성장 목표 달성을 빨리 하기 위해서는 M&A가 답이 될 것"이라면서도 "목표 달성까지 싸게 갈 것인지, 빨리 갈 것인지의 차이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체 성장을 통해 목표를 이룰 것이냐, 아니면 M&A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룩할 것이냐는 양 쪽 길이 모두 열려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M&A를 자체 성장 이후 추진할 수도 있다며 "향후 증권업계 구도 개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감독당국이 적절히 개입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생 증권사이지만 4조원이 넘는 회사채 발행을 주선해 주간사 1위를 기록, 작지만 강한 회사로 떠오르고 있는 KB증권.
김명한 사장은 신생 증권사를 이끌어오는 과정에서 기반이 취약한 만큼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런 흠집이 없는 기업을 새로 꾸려나가면서 오히려 재미를 느꼈다는 김명한 사장.
회사채 인수와 기업금융 등 IB 업무를 강화해 2013년 국내 3대 증권사로 도약, 시장의 선도자가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김명한 KB투자증권 사장은 KB지주의 증권사 M&A 추진은 성장전략의 일부가 될 수 있다며 3년내 증권시장의 선도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김명한 사장은 "KB증권의 성장을 위해 M&A가 앞서 추진될 수도 있지만 자체 성장이 우선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2013년까지 성장 목표 달성을 빨리 하기 위해서는 M&A가 답이 될 것"이라면서도 "목표 달성까지 싸게 갈 것인지, 빨리 갈 것인지의 차이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체 성장을 통해 목표를 이룰 것이냐, 아니면 M&A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룩할 것이냐는 양 쪽 길이 모두 열려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M&A를 자체 성장 이후 추진할 수도 있다며 "향후 증권업계 구도 개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감독당국이 적절히 개입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생 증권사이지만 4조원이 넘는 회사채 발행을 주선해 주간사 1위를 기록, 작지만 강한 회사로 떠오르고 있는 KB증권.
김명한 사장은 신생 증권사를 이끌어오는 과정에서 기반이 취약한 만큼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런 흠집이 없는 기업을 새로 꾸려나가면서 오히려 재미를 느꼈다는 김명한 사장.
회사채 인수와 기업금융 등 IB 업무를 강화해 2013년 국내 3대 증권사로 도약, 시장의 선도자가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