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폐지 아파트값 안정 도움"

입력 2009-10-26 09: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하면 단기적으로는 주택가격이 상승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하향·안정화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2일) `분양가상한제 폐지에 따른 주택가격 변동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분양가격이 15% 상승하고 주택공급이 25% 증가하면 서울 아파트값은 3분기에 최고 9.3% 상승하지만, 8분기 이후부터는 오히려 하락하기 시작해 11분기에 8.6% 떨어지게 됩니다.

수도권도 4분기에 1.8% 오르지만 향후 12분기 후에는 2.7%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은 "이번 모의실험 결과는 아파트 공급이 증가한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도출된 것"이라며 "아파트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가용 택지와 아파트 공급 증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은 가용 택지 증가에 한계가 있으므로 용적률 상향 조정이 고려돼야 한다"며 "주택공급을 억제하는 규제는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