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은 (26일) "당초 혁신도시 이전 대상이었던 기관간 통합의 경우 관계부처와 지자체간 협의를 통해 이르면 올해 안에 이전지역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권도엽 차관 주재로 열린 시·도 부지사 회의에서 "통폐합 기관의 이전지역 조정방안을 조만간 마련하고 지자체에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통안전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을 오늘(26일) 추가 승인해 총 157개 이전기관 중 117개 기관, 75%의 계획이 승인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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