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까지 매출액은 2천443억으로 29.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5억으로 작년 동기 96억9천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파운드화의 상대적 강세로 고수익을 거뒀다"고 지난 분기 실적배경을 설명하고, "품질과 성능면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의 호평이 판매 호조와 높은 수익성으로 이어지고 있고, 국내 완성차업체로부터 신차타이어 납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내년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홍종만 대표는 "올들어 내수 판매 급증과 수출시장 다변화로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점이 이익률을 높이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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