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7년6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소비자 심리지수 즉 CSI는 전달보다 3포인트 오른 117을 나타냈습니다.
CSI가 117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96년 2분기와 2002년 1분기 이후 세번째입니다.
CSI는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며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항목별로는 가계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 CSI가 3포인트 상승해 200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기록했고 가계수입전망은 3포인트 오른 106으로 2002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또 생활형편과 소비지출을 전망하는 CSI는 각각 2포인트씩 오른 111과 113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지출 중에서는 의료ㆍ보건비와 교통ㆍ통신비 등에 대한 지출을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았던 반면 여행비와 외식비 등은 지출을 줄이겠다는 소비자가 더 많았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가계저축 CSI는 2포인트와 1포인트씩 상승했고, 가계부채 관련 CSI는 1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주택ㆍ상가, 토지ㆍ임야, 주식 등 자산가치를 전망하는 CSI는 각각 1~3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소비자 심리지수 즉 CSI는 전달보다 3포인트 오른 117을 나타냈습니다.
CSI가 117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96년 2분기와 2002년 1분기 이후 세번째입니다.
CSI는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며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항목별로는 가계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 CSI가 3포인트 상승해 200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기록했고 가계수입전망은 3포인트 오른 106으로 2002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또 생활형편과 소비지출을 전망하는 CSI는 각각 2포인트씩 오른 111과 113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지출 중에서는 의료ㆍ보건비와 교통ㆍ통신비 등에 대한 지출을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았던 반면 여행비와 외식비 등은 지출을 줄이겠다는 소비자가 더 많았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가계저축 CSI는 2포인트와 1포인트씩 상승했고, 가계부채 관련 CSI는 1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주택ㆍ상가, 토지ㆍ임야, 주식 등 자산가치를 전망하는 CSI는 각각 1~3포인트씩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