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정신지체아 등 신경계 질환 장애아동이 다니는 특수학교에 대해 최우선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경계질환자의 경우 신종플루에 감염되더라도 감염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증세를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어 백신접종 순위에서 우선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내부 의견이 조율되는 대로 이번 주중 전문가 의견 청취와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쳐 이같은 방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경계질환자의 경우 신종플루에 감염되더라도 감염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증세를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어 백신접종 순위에서 우선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내부 의견이 조율되는 대로 이번 주중 전문가 의견 청취와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쳐 이같은 방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