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신준호 ㈜푸르밀(옛 롯데우유) 회장 일가에 대해 불법자금 조달과 분식회계 혐의로 전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 서울 영등포 푸르밀 본사와 종로구 평창동 신 회장의 자택, 부산시 동래구 대선주조㈜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신 회장은 사돈인 최병석(57)씨가 경영하던 대선주조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분식회계와 불법 자금을 조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600억원에 사들인 회사를 3년만에 3천600억원에 팔게 된 일련의 과정이 정상적인 기업활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 회장측이 거액의 매매대금을 조달하는 과정에 개인 비자금이나 푸르밀 회사자금이 투입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오늘 서울 영등포 푸르밀 본사와 종로구 평창동 신 회장의 자택, 부산시 동래구 대선주조㈜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신 회장은 사돈인 최병석(57)씨가 경영하던 대선주조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분식회계와 불법 자금을 조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600억원에 사들인 회사를 3년만에 3천600억원에 팔게 된 일련의 과정이 정상적인 기업활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 회장측이 거액의 매매대금을 조달하는 과정에 개인 비자금이나 푸르밀 회사자금이 투입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