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헌재 결정 직후 방통위 상임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서둘지도 말고 지체하지도 말고 합리적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헌재가 방송법 등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민주당의 청구를 기각함으로써 미디어 관련법은 오는 11월부터 시행됩니다.
방통위는 30일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으나 이 때 시행령이 상정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빠르면 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시행령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