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정보를 교류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김현중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업본부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1부에 ''글로벌 건설 시장의 동향과 전망'', ''녹색성장에 대응한 그린홈 기술'', ''막여과 고도정수처리 신기술'' 등 그동안 한화건설이 개발한 기술 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토목·건축·플랜트 등 각 부문별로 현장에 적용된 기술 혁신사례 100여건 중 ''태양광 발전기술 적용방식'', ''고온 폐열을 이용한 친환경 열원시스템 구축'' 등 우수 사례 10여 건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김현중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하기 위해선 기술력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기술 혁신 성과가 실제 시공에도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