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바이오시밀러 생산기반 및 원재료 공급

입력 2009-11-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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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인프라 전문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새롭고 효과적인 바이오시밀러 Single-Use 생산기반 및 원재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린바이오는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 및 CMO기반의 바이오 전문기업에 바이오시밀러 생산관련 기기 및 원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본 시장의 특성상 매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30%정도에 이를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서린바이오 황을문 사장은 “당사는 새로운 신규 사업 영역으로 향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블루칩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시밀러 생산기반 및 원재료 시장의 진출을 모색해 왔으며, 금년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본격적인 진출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당사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생물공학회 국제심포지움에 참가함으로써, 당사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대외적으로 알릴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서린바이오의 바이오시밀러 인프라 관련 주요 공급제품은 이미 서린바이오와 전략적 마케팅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전문기업인 Thermo Hyclone사의 바이오시밀러 생산관련 Single Use Bioreactor(생산기반)와 Media(원재료) 및 세계 유수 바이오 제약회사가 사용하고 있는 Finesse사의 운영솔루션 등입니다.

금년들어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CMO사업을 통한 수익모델 추구와 바이오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항체 치료제 시장으로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우 2012년에는 전체 시장의 15%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서린바이오의 인프라 솔루션 제공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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