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으뜸저축은행이 결국 정상화에 실패해 예금보험공사가 설립한 가교 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으로 자산이전 절차를 진행합니다.
으뜸저축은행은 지난 8월 자산건전성 부실로 금융위로부터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으며, 2개월간의 유예기간 동안 경영정상화에 실패함으로써 1974년 설립 후 35년간의 서민금융영업에 막을 내렸습니다.
예쓰저축은행은 전북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며 향후 매각을 위해 예보가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으로 으뜸저축은행 우량자산까지 인수할 경우 전북과 제주에 총 4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됩니다.
예보 관계자는 " 11일 예보위에서 자금지원규모 등이 결정될 예정이며, 18일 금융위에서 가교저축은행으로의 자산이전 계약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으뜸저축은행은 지난 8월 자산건전성 부실로 금융위로부터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으며, 2개월간의 유예기간 동안 경영정상화에 실패함으로써 1974년 설립 후 35년간의 서민금융영업에 막을 내렸습니다.
예쓰저축은행은 전북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며 향후 매각을 위해 예보가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으로 으뜸저축은행 우량자산까지 인수할 경우 전북과 제주에 총 4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됩니다.
예보 관계자는 " 11일 예보위에서 자금지원규모 등이 결정될 예정이며, 18일 금융위에서 가교저축은행으로의 자산이전 계약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