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진, 트라이머리스 공개매수 기간연장

아리진이 트라이머리스사와 공개매수 기간연장을 협의하고 추가 자금조달이 진행중임을 밝히기 위한 공개매수 정정신고서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리진은 지난 10월 2일자로 체결, 발표한 인수합병 계약에 따라 미국 델라웨아주 법인 자회사인 RTM Acquisition Company를 통해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 트라이머리스사의 모든 주식에 대한 현금 공개매수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미 발표된 바와 같이 아리진과 트라이머리스 이사회는 본 거래에 대해 승인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 공개매수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될 경우 트라이머리스의 주주들은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에 대해 무이자로 원천징수 전 기준 주당 3.6달러를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공개매수 이후 RTM Acquisition Company는 트라이머리스에 흡수합병돼 트라이머리스가 존속하게 되고 트라이머리스는 아리진의 100% 자회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