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신종플루 확산을 차단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3분의 1 정도가 주말에도 진료와 조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전국 253개 보건소도 주말에 비상근무를 실시합니다.
대책본부는 또, 전국 441개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실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신종플루와 관련한 진료체계를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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