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자료를 보면 13일 기준으로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453개 국내 일반주식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1.42%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는 1.91%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소형주와 코스닥시장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면서 중소형주펀드는 0.84%에 그쳤고 배당주식펀드는 1.43%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해외 주식형펀드는 3.48%의 수익률로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러시아펀드 6.26%, 브라질펀드는 2.31%의 수익률로 두드러진 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펀드별로는 ''신한BNPP봉쥬르인디아''가 8.28%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고 러시아주식에 투자하는 ''신한BNPP더드림러시아''와 ''신한BNPP봉쥬르러시아''가 각각 7.44%, 7.22%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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