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반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분양이 이어집니다. 특히 일산 파주지역에 알짜 공급물량이 많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하반기 일산과 파주 지역에서 4천3백여 가구의 신규 물량이 공급됩니다.
내년 2월로 마감되는 양도세 한시적 감면 혜택 전 막바지 물량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고양시 탄현동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두산위브더 제니스입니다.
모두 2천7백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이달 말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59~170㎡으로 이뤄졌으며 지하 5층, 지상 51~59층으로 8개동으로 건설됩니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브릿지로 연결돼 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서울과 수도권의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 이미영 / 스피드뱅크 팀장>
“고양과 파주에 신규 분양이 대거 예정돼 있습니다. 삼송지구와 교하신도시 등 택지지구를 비롯해서 대규모 단지가 선보입니다. 최근 경의선 개통으로 교통이 많이 향상된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현대산업개발의 일산 덕이 아이파크도 눈길을 끕니다.
일산 덕이 아이파크는 2007년 12월 동문건설이 ‘일산 덕이지구 동문굿모닝힐’이란 이름으로 분양했던 아파트입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시공사가 현대산업개발로 변경되면서 잔여물량에 대해 새로운 브랜드를 달고 4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2개 블록으로 나눠 공급되는 일산 덕이 아이파크는 총 1556세대로 구성됩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기존 계약 물량을 제외한 약 800여 세대입니다.
이밖에 파주 운정 지구에서는 롯데건설과 대원이 함께 짓는 파주 운정 캐슬&칸타빌이 분양에 나섭니다.
지하 2층, 지상 20~30층 22개동 규모로 총 219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입니다.
DTI추가 규제 이후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청약 열기가 높아지면서 수도권 주요 지역 신규 공급물량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하반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분양이 이어집니다. 특히 일산 파주지역에 알짜 공급물량이 많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하반기 일산과 파주 지역에서 4천3백여 가구의 신규 물량이 공급됩니다.
내년 2월로 마감되는 양도세 한시적 감면 혜택 전 막바지 물량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고양시 탄현동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두산위브더 제니스입니다.
모두 2천7백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이달 말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59~170㎡으로 이뤄졌으며 지하 5층, 지상 51~59층으로 8개동으로 건설됩니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브릿지로 연결돼 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서울과 수도권의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 이미영 / 스피드뱅크 팀장>
“고양과 파주에 신규 분양이 대거 예정돼 있습니다. 삼송지구와 교하신도시 등 택지지구를 비롯해서 대규모 단지가 선보입니다. 최근 경의선 개통으로 교통이 많이 향상된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현대산업개발의 일산 덕이 아이파크도 눈길을 끕니다.
일산 덕이 아이파크는 2007년 12월 동문건설이 ‘일산 덕이지구 동문굿모닝힐’이란 이름으로 분양했던 아파트입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시공사가 현대산업개발로 변경되면서 잔여물량에 대해 새로운 브랜드를 달고 4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2개 블록으로 나눠 공급되는 일산 덕이 아이파크는 총 1556세대로 구성됩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기존 계약 물량을 제외한 약 800여 세대입니다.
이밖에 파주 운정 지구에서는 롯데건설과 대원이 함께 짓는 파주 운정 캐슬&칸타빌이 분양에 나섭니다.
지하 2층, 지상 20~30층 22개동 규모로 총 219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입니다.
DTI추가 규제 이후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청약 열기가 높아지면서 수도권 주요 지역 신규 공급물량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