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국세청으로부터 1천500억원 안팎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 3월25일부터 농협중앙회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회계처리 잘못 등을 지적했고 1천500억원 전후의 추징금을 납부하라고 농협측에 통보했습니다.
농협측은 세무처리가 적법했음을 주장하며 내부의견을 검토한 뒤 행정소송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협은 지난 2004년에도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아 1천32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 3월25일부터 농협중앙회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회계처리 잘못 등을 지적했고 1천500억원 전후의 추징금을 납부하라고 농협측에 통보했습니다.
농협측은 세무처리가 적법했음을 주장하며 내부의견을 검토한 뒤 행정소송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협은 지난 2004년에도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아 1천32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