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교보증권이 오늘(20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교보증권은 지난 1949년 11월 22일 대한증권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증권업 면허 1호를 취득했고 대한증권협회와 대한증권거래소 설립에 힘을 쏟는 등 우리나라 증권업 성장과 함께 해 왔습니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60년 역사에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는 경쟁력을 갖춘 교보증권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보증권의 대주주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최근 좋은 성과에 고무적이고 교보증권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 "선진금융투자회사로서 되길 바라며 최고(最古) 증권사이자 최고(最高)증권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교보증권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2009년 ''500억원 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생산성 향상 운동을 각 사업부문별로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