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금속 원천기술 개발 ''3천억원 투입''

입력 2009-11-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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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리튬과 마그네슘 등 희소금속을 첨단제품의 소재로 이용하는 원천 기술 개발에 2018년까지 3천억원을 투입합니다.

지식경제부는 내년 초 기업들의 수요가 많거나 기술 개발 필요성이 시급한 10대 전략 희소금속을 선정해 이들 금속과 관련한 40대 원천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현재 25개 불과한 희소금속 전문기업도 2018년까지 100개로 늘릴 방침입니다.

한편 포스코 역시 마그네슘 제련공장 건설과 연구·개발(R&D)에 350억원을 투입하는 등 업계도 희소금속 분야에 2013년까지 8천2백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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