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가 오는 2015년까지 창원공장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30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올해 5월 종합준공식을 마친 두산비나는 2011년까지 창원공장 수준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2015년까지 수주 21조원, 매출 17조원, 영업이익률 10%를 중장기 경영목표로 잡았습니다.
조봉진 두산비나 법인장은 "베트남 현지법인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수주 능력이 커지고, 원가절감이 가능하졌고, 글로벌 사업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비나는 매년 15~16%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에서 매년 3천~5천메가와트급의 신규발전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베트남 발전소 건설 참여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두산비나를 2015년에는 연간 생산규모 7억달러, 베트남 현지인력을 3천명 이상 채용하는 베트남 중공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30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올해 5월 종합준공식을 마친 두산비나는 2011년까지 창원공장 수준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2015년까지 수주 21조원, 매출 17조원, 영업이익률 10%를 중장기 경영목표로 잡았습니다.
조봉진 두산비나 법인장은 "베트남 현지법인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수주 능력이 커지고, 원가절감이 가능하졌고, 글로벌 사업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비나는 매년 15~16%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에서 매년 3천~5천메가와트급의 신규발전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베트남 발전소 건설 참여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은 "두산비나를 2015년에는 연간 생산규모 7억달러, 베트남 현지인력을 3천명 이상 채용하는 베트남 중공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