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서울 광화문 본사 외벽의 ''광화문 글판''을 시인 문정희의 ''겨울사랑''에서 따온 문안으로 교체했습니다.
겨울편 문구는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로 글판에는 소복이 쌓인 흰 눈에 남겨진 발자국이 그려져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경제 불황으로 움츠린 마음을 열고 가족, 친구, 이웃 등 주위 사람에게 한 걸음 다가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문안을 골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겨울편 문구는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로 글판에는 소복이 쌓인 흰 눈에 남겨진 발자국이 그려져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경제 불황으로 움츠린 마음을 열고 가족, 친구, 이웃 등 주위 사람에게 한 걸음 다가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문안을 골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