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세미테크는 현재 공모중인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할 재원을 1차적으로 갈륨비소(GaAs) 웨이퍼와 사파이어 웨이퍼 등 LED 부문의 양산시설 구축에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대만을 중심으로 급신장하고 있는 세계 LED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투자재원의 대부분을 내년 1/4분기 안으로 조기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네오세미테크는 태양광 부문도 향후 3년 이내에 현재의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강릉의 제 5공장과 인천공항의 제4공장 증설, 신설에도 자본이 본격 투입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환사채 발행 등이 순조롭게 진행돼 설비 증설이 이뤄지면 회사의 사업계획대로 오는 2012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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