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직장폐쇄후 지난달 19일 철회했던 ㈜효성 창원공장은 노조의 지속적인 파업과 교섭 거부로 재차 직장 폐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인원과 기술직 인력을 중심으로 현장을 가동중이며, 가동률은 평균 9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3월부터 기본급 8만7천여원 인상을 주장하며 동결을 고수하는 사측과 30여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이견차를 여전히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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