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창립 15주년 새비전 선포

포스코건설이 2018년 세계 20위 건설회사 도약을 목표로 하는 새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0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기념식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과 이동희 포스코사장 등 4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2018년 수주 25조원, 매출 15조원을 달성해 세계 20위의 건설회사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수주창출력 극대화과 종합 수익력 제고,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3대 전략방향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외에도 주력분야 경쟁력 제고, 신성장동력 발굴, 핵심 기술개발 역량 확보,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조직운영 및 지원체계 고도화, 글로벌 인재확보 및 육성을 전사 6대 중점전략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동희 포스코 사장은 축사를 통해 “늘 앞선 생각과 앞선 기술, 앞선 열정으로 목표 달성을 통해 Global Top 20 Company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