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오즈가 1일자로 가입자 1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08년 4월 출시된 오즈는 그간 값비싼 서비스로만 인식됐던 무선인터넷을 월 6천원에 1기가바이트라는 파격적인 요금제로 내놓아 모바일 인터넷 대중화를 선도했습니다.
LG텔레콤은 전체 가입자의 11% 이상이 오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즈 가입자들의 평균 모바일 인터넷 이용량은 비가입자의 501O 이상으로 특히 웹서핑은 165배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즈 가입자는 하루에 평균 3번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일반 사용자보다 5번이나 더 접속했습니다.
LG텔레콤은 앞으로 무선 인터넷을 오즈 위젯 등을 통해 고객별 특성에 맞게 개인화시키고 미투데이, tv팟 등 유선 인터넷에서 검증된 콘텐츠를 오즈 전용으로 개발,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