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CCLMS는 CCLMS위원회가 예상한 인원보다 훨씬 많은 국내의사 250여명, 해외의사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의사의 참석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레이저 국제학회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다양한 의료선진국의 해외 의사들과 저명한 레이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심도 깊고 의미 있는 레이저 치료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 이번 CCLMS에서는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레이저 치료법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CCLMS는 ▲미용 의학 분야에서의 레이저 응용 기초, ▲ 미용 레이저 활용의 심화 과정, ▲피부과, 성형외과에서의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새로운 접근 이라는 주제들로 진행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큐스컬프를 포함한 루트로닉 제품에 대한 임상연구와 활용 사례도 여러 분야의 유명 연자에 의해 발표되었다. 특히, 아큐스컬프의 새로운 임상치료법을 소개한 일본의 이치카와 박사(Dr. Ichikawa)와 미국의 홀콤 박사(Dr. Holcomb)의 강의는 국내외 의사들에게 아큐스컬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있는 강의인 동시에 시술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정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CCLMS 본 행사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에는 압구정 드림성형외과에서 해외의사들을 대상으로 아큐스컬프 Live Workshop이 진행되었다.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각국에서 모인 6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Live Workshop에서는 미담성형외과 정흥수 원장의 얼굴 및 겨드랑이 시술과, 드림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의 종아리 시술이 시연되었다. 시작부터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 해외의사들은 아큐스컬프 시술과정을 눈앞에서 주의깊게 관찰하였으며 빠르고 직접적인 시술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CCLMS는 전통적 레이저 치료법과 현대적 레이저 치료법의 조화를 모색하기 위해 시작된 학회로 의료분야에서의 전통적인 레이저 치료흐름과 최신 세계 레이저 치료 트렌드를 함께 비교 고찰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전문가들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학회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