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장기업들의 신규시설 투자는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올해 공시된 신규시설 투자규모를 조사한 결과 투자금액 합계는 24조6백억원으로 지난해 35조3천억원보다 31% 감소했습니다.
또 공시건수도 113건으로 지난해 138건보
다 18% 줄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하지만 올 7월 이후에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신규시설 투자금액이 상반기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며 "이런 흐름이라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신규시설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올해 공시된 신규시설 투자규모를 조사한 결과 투자금액 합계는 24조6백억원으로 지난해 35조3천억원보다 31% 감소했습니다.
또 공시건수도 113건으로 지난해 138건보
다 18% 줄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하지만 올 7월 이후에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신규시설 투자금액이 상반기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며 "이런 흐름이라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신규시설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