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이 일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여객과 화물 수송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오늘(2일)도 화물열차가 증편 운행됩니다.
코레일은 운행에 가장 차질을 빚고 있는 화물열차를 오늘(2일) 하루 동안 어제(1일)보다 8회 늘려 76회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TX는 평상시와 같이 142회를 운행하고 새마을호는 평상시 74회 중 44회, 무궁화호는 평상시 322회 중 202회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파업이 시작된 지난 달 26일부터 어제까지 엿새 간 코레일의 영업 손실액은 70억 5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하루에만 11억 8천만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운행에 가장 차질을 빚고 있는 화물열차를 오늘(2일) 하루 동안 어제(1일)보다 8회 늘려 76회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TX는 평상시와 같이 142회를 운행하고 새마을호는 평상시 74회 중 44회, 무궁화호는 평상시 322회 중 202회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파업이 시작된 지난 달 26일부터 어제까지 엿새 간 코레일의 영업 손실액은 70억 5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하루에만 11억 8천만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