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상공인뉴스 온에업니다.
정부가 녹색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IT벤처 때처럼 녹색벤처 열풍이 불지 관심인데요,
취재기자 나와있습니다. 김평정 기자,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요약하면 녹색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을 키워 제2의 벤처시대를 열겠다는 겁니다.
지난 2000년대 초반에 일었던 벤처 붐이 IT 중심이었다면, 두번째 벤처 붐은 바로 녹색기술이 중심입니다.
우선 내년에 녹색전문 벤처기업 200개를 만들고, 오는 2013년까지 1000개의 녹색 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합니다.
또 50개 품목 117개 기술을 중소·벤처기업형 유망 녹색분야로 지정해 집중 지원합니다.
<앵커> 이번에 지정되는 유망 녹색기술 분야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기자>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향상 기술, 그리고 친환경 기술입니다.
세부적으로는 태양광과 풍력, LED, 폐기물에너지화 기술이 있습니다.
정부는 2013년까지 이러한 기술을 가진 녹색전문 벤처기업을 발굴해 자금지원 등의 각종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앵커> 벤처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는 알겠는데 녹색기술은 어떤 의미를 가집니까?
<기자> 네, 정부는 녹색기술을 벤처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시했습니다.
예전의 벤처기업이 IT기술에 국한됐었다면 지금은 녹색기술과 IT융합기술이 성장성이 높다고 보는 것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녹색기술을 벤처기업의 또다른 성장동력으로 활용하자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것은 IT는 당연 한거고 여기에 녹색기술 GT를 포함한다는 개념입니다."
<앵커> 녹색 벤처 육성을 위해 자금 지원이 중요한데요, 필요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합니까?
<기자> 네, 정부는 2012년까지 3조5천억원의 지원자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05년부터 벤처 투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모태펀드에 현재 1조원 가까이 쌓여 있는데요.
이 금액을 늘리고 여기에 민간펀드까지 만들어 3조5천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모태펀드는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조합에 돈을 넣는 펀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갓 창업한 기업에 자금 수혈이 원활하도록 벤처캐피털과 기술신보의 연계도 시행됩니다.
기술신보의 기술평가 보증서를 담보로 벤처캐피탈이 보증액의 2배 이상을 회사채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앵커> 상당히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는데요, 정부는 이런 정책으로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기자> 정부는 벤처기업 창업이라는 모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는 2·30대 청년 기업가를 육성해 우리 경제의 성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2만달러 수준까지는 생산요소 투입으로 가능하지만 그 이상 가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이 관건이다는 학문적 연구도 있다시피..."
<기자> 또 벤처기업이 만들어지면 청년일자리도 만들어진다며 2012년까지 일자리 20만개 창출이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앵커> 녹색성장이라는 정책 흐름에 중소기업도 발맞출 수 있게 된 점은 긍정적인데요.
자금 지원이 실질적인 벤처기업 성장이라는 결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운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평정 기자 수고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상공인뉴스 온에업니다.
정부가 녹색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IT벤처 때처럼 녹색벤처 열풍이 불지 관심인데요,
취재기자 나와있습니다. 김평정 기자,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요약하면 녹색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을 키워 제2의 벤처시대를 열겠다는 겁니다.
지난 2000년대 초반에 일었던 벤처 붐이 IT 중심이었다면, 두번째 벤처 붐은 바로 녹색기술이 중심입니다.
우선 내년에 녹색전문 벤처기업 200개를 만들고, 오는 2013년까지 1000개의 녹색 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합니다.
또 50개 품목 117개 기술을 중소·벤처기업형 유망 녹색분야로 지정해 집중 지원합니다.
<앵커> 이번에 지정되는 유망 녹색기술 분야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기자>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효율향상 기술, 그리고 친환경 기술입니다.
세부적으로는 태양광과 풍력, LED, 폐기물에너지화 기술이 있습니다.
정부는 2013년까지 이러한 기술을 가진 녹색전문 벤처기업을 발굴해 자금지원 등의 각종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앵커> 벤처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는 알겠는데 녹색기술은 어떤 의미를 가집니까?
<기자> 네, 정부는 녹색기술을 벤처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시했습니다.
예전의 벤처기업이 IT기술에 국한됐었다면 지금은 녹색기술과 IT융합기술이 성장성이 높다고 보는 것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녹색기술을 벤처기업의 또다른 성장동력으로 활용하자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것은 IT는 당연 한거고 여기에 녹색기술 GT를 포함한다는 개념입니다."
<앵커> 녹색 벤처 육성을 위해 자금 지원이 중요한데요, 필요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합니까?
<기자> 네, 정부는 2012년까지 3조5천억원의 지원자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05년부터 벤처 투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모태펀드에 현재 1조원 가까이 쌓여 있는데요.
이 금액을 늘리고 여기에 민간펀드까지 만들어 3조5천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모태펀드는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조합에 돈을 넣는 펀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갓 창업한 기업에 자금 수혈이 원활하도록 벤처캐피털과 기술신보의 연계도 시행됩니다.
기술신보의 기술평가 보증서를 담보로 벤처캐피탈이 보증액의 2배 이상을 회사채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앵커> 상당히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는데요, 정부는 이런 정책으로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까?
<기자> 정부는 벤처기업 창업이라는 모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는 2·30대 청년 기업가를 육성해 우리 경제의 성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2만달러 수준까지는 생산요소 투입으로 가능하지만 그 이상 가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이 관건이다는 학문적 연구도 있다시피..."
<기자> 또 벤처기업이 만들어지면 청년일자리도 만들어진다며 2012년까지 일자리 20만개 창출이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앵커> 녹색성장이라는 정책 흐름에 중소기업도 발맞출 수 있게 된 점은 긍정적인데요.
자금 지원이 실질적인 벤처기업 성장이라는 결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운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평정 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