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획리포트 자산관리 명가를 찾다 세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특화점포 확대전략으로 자산관리부문에서도 업계 1위를 향해 뛰고 있는 대우증권을 김의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초 대우증권은 자산관리컨설팅 연구소를 확대 개편했습니다.
리서치파트 이외에도 컨설팅, 영업혁신파트를 신설하는 등 세무,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관리 전반에 걸친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무엇보다 상품개발 능력과 리서치파워에 있어 다른 경쟁사보다 앞서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조완우 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
"먼저 말씀드릴 수 있는게 상품역량 부분이다. 종합증권회사로서 자체개발 상품, 외부에서 갖다 라인업된 상품들, ELS, 채권 등 다양한 상품이 있어 고객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이같은 경쟁력이 빛을 보면서 자산관리 잔고는 2년만에 2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LS는 업계 1위의 발행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CMA도 지난 달 66만 계좌를 돌파했습니다.
이와함께 특판채권을 꾸준히 확보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자산관리 부문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스탠딩>
대우증권은 특화점포 확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금융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자산관리센터의 명칭을 WM클래스로 바꾸고 좀더 전문화된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내세웠습니다.
지난 2007년 도곡점을 시작으로 WM클래스는 전국 핵심상권에 13개 지점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자산운용사, 경제연구소 등에서 근무한 금융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차별화된 컨설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태 대우증권 WM클래스 압구정센터장
"저희 WM클래스는 주식, 채권, 펀드, 랩 등의 다양한 상품을 개인고객에게는 생애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고, 법인고객에게는 자금의 운용, 본사 IB부문과 연계해서 자금의 조달기능까지 하는 금융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강남 청담동에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초대형 특화점포가 오픈됩니다.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VVIP를 위한 PB분야에 보다 초점을 맞춰습니다.
또 눈에 띄는 점은 산업은행의 금융상품도 판매할 수 있는 산은금융그룹 복합점포의 형태로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조완우 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
"고객입장에선 증권의 투자서비스와 은행의 서비스를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희가 복합점포를 내년부터 개설하려고 하고 있다. 증권의 투자서비스하고 은행의 예금, 대출을 한곳에서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다."
대우증권은 내년 IB부문과 연계한 다양한 국내외 투자상품을 좀더 적극적으로 자산관리부문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산은금융그룹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복합점포 신설과 신상품 개발에 나선다는 복안입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기획리포트 자산관리 명가를 찾다 세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특화점포 확대전략으로 자산관리부문에서도 업계 1위를 향해 뛰고 있는 대우증권을 김의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초 대우증권은 자산관리컨설팅 연구소를 확대 개편했습니다.
리서치파트 이외에도 컨설팅, 영업혁신파트를 신설하는 등 세무,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관리 전반에 걸친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무엇보다 상품개발 능력과 리서치파워에 있어 다른 경쟁사보다 앞서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조완우 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
"먼저 말씀드릴 수 있는게 상품역량 부분이다. 종합증권회사로서 자체개발 상품, 외부에서 갖다 라인업된 상품들, ELS, 채권 등 다양한 상품이 있어 고객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이같은 경쟁력이 빛을 보면서 자산관리 잔고는 2년만에 2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LS는 업계 1위의 발행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CMA도 지난 달 66만 계좌를 돌파했습니다.
이와함께 특판채권을 꾸준히 확보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자산관리 부문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스탠딩>
대우증권은 특화점포 확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금융포트폴리오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자산관리센터의 명칭을 WM클래스로 바꾸고 좀더 전문화된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내세웠습니다.
지난 2007년 도곡점을 시작으로 WM클래스는 전국 핵심상권에 13개 지점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자산운용사, 경제연구소 등에서 근무한 금융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해 차별화된 컨설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태 대우증권 WM클래스 압구정센터장
"저희 WM클래스는 주식, 채권, 펀드, 랩 등의 다양한 상품을 개인고객에게는 생애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고, 법인고객에게는 자금의 운용, 본사 IB부문과 연계해서 자금의 조달기능까지 하는 금융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강남 청담동에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초대형 특화점포가 오픈됩니다.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VVIP를 위한 PB분야에 보다 초점을 맞춰습니다.
또 눈에 띄는 점은 산업은행의 금융상품도 판매할 수 있는 산은금융그룹 복합점포의 형태로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조완우 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
"고객입장에선 증권의 투자서비스와 은행의 서비스를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희가 복합점포를 내년부터 개설하려고 하고 있다. 증권의 투자서비스하고 은행의 예금, 대출을 한곳에서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다."
대우증권은 내년 IB부문과 연계한 다양한 국내외 투자상품을 좀더 적극적으로 자산관리부문에 접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산은금융그룹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복합점포 신설과 신상품 개발에 나선다는 복안입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