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성과이전 감독 강화 필요"

입력 2009-12-14 14: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펀드 운용사가 이익 극대화를 위해 보수가 낮은 펀드에서 높은 펀드로 성과를 이전하는 교차보조가 존재하므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성빈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간접투자 현황 분석 및 과제'' 보고서에서 "펀드운용사가 저보수 펀드에서 고보수 펀드로 성과를 이전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런 경향은 2006년 이후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은 투자자 이익에 반하는 거래에 대한 면밀한 감독과 운용사의 운용능력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펀드 성과 공시제도를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펀드매니저의 이동으로 성과 차이가 유발되고 이런 성과 변화가 투자자 이익에 반할 수 있으므로 운용 전문인력의 변경 때는 원인과 내용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