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호 시장 겨냥 잉크젯 프린터 출시

입력 2009-1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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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소호(SOHO) 시장을 겨냥해 잉크젯 프린터 4종을 출시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가운데 ''LIP3370''은 가정뿐만 아니라 소형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인쇄·복사·스캔·팩스 등 4가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올인원''복합기입니다.

특히 무선랜(Wi-Fi) 기능을 통해 케이블 연결 없이 여러 대의 노트북에서 인쇄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인쇄·복사·스캔 등 알짜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의 실속형 제품 3종(모델명: LIP2610, 3310, 3320)을 10~30만원 대 초반 가격으로 출시합니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 팀장인 이우경 상무는 “노트북·데스크탑·모니터·ODD 외 프린터까지 출시하면서 토털 IT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며 "전국 120여 개의 서비스망을 이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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