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만성질환자 들은 증상이 심해지거나 통증의 강도도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류마티스 질환자는 더욱 심해진다. 이는 주로 근육, 관절, 인대, 힘줄에서 오는 통증이기 때문에 더욱 외부 온도와 기압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추위 자체가 병을 악화시키거나 통증을 유발시킨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외부온도가 갑자기 내려가게 되면 여기에 우리 몸이 적절하게 대응하여 온도변화로 우리 몸의 손상과 기능상실을 막도록 작동되도록 되어있다. 외부의 차가운 온도에 우리 몸은 움추리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적인 반응인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근육이 수축이완을 반복 하게 된다. 관절 연골 뿐만아니라 관절주변에 많은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관절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구조물이 만들어져 있다. 이중 어느 한쪽의 근육이 더 많이 수축하면 관절의 정상적인 구조물에 균형이 깨지게 되어 다른쪽의 근육에 또 다른 힘에 가해지게 된다.
희망드림 류우마 류마티스 네트워크 (공동대표 원장 정성수 민도균원장)는 “우리 몸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Ad 신경, 다른 하나는 C신경이 있다. Ad 신경은 날까로운 통증(바늘에 찔려쓸 때 느끼는 따가운 통증)을 척추에 전달하여 뇌에서 느끼도록 되어있다. C 신경은 흔히 만성통증과 관련이 많은데 우리한 느낌 또는 뻐근한 느낌의 통증을 전달한다. C 신경은 근육내에서 수축이완에 의하여 활성화 되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근육의 수축이완이 많아지면 이 신경이 흥분 하게 되어 통증을 느끼게 된다. 기존에 조금씩 아프던 사람은 이미 C 신경이 예민해 져 있기 때문에 더 쉽게 C신경이 흥분하게 되어 더욱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근육내의 C 신경의 활성화는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용어로는 근육의 뭉침 현상이다. 또한 날씨가 추어지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활동이 많아지는데 특히 교감신경의 활동이 증가하게된다. 이것은 혈관을 수축시켜 체온 소실을 막기 위하여 작동되는 것인데 이로 인해서 특히 근육에 혈액순환을 떨어 뜨려서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을 감소시키게 되면 또한 이것이 C신경의 활성화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한다.
근육의 경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유연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관절을 가동범위 내에서 충분히 직여주는 것이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필요하다.온찜질이나 온수 목욕도 혈관과 근육의 이완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 속에 몸을 하루 10분씩 담그는 간단한 목욕은 큰 도움이 된다. 아픈 관절 부분은 온찜질을 하루에 2∼3번 정도 해주면 통증이 많이 줄어든다.
외출이 필요할 때에는 내의와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 체온을 보호해주어야 한다. [출처] [관절내시경/관절염/인공관절]추운 겨울 관절염은 왜 심해질까?[강서나누리병원] (척추전문/관절전문/디스크전문-굿바이허리병 해피무릎관절) |작성자 나누리
특히 레이노드 현상이 있는 환자는 겨울철이 더욱 걱정스럽다.
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이혜순 교수는 “레이노드 현상은 추위에 노출될 때 손발의 혈관이 수축되어 창백해지거나 푸르스름해지는 현상으로서 류마티스 환자에 잘 동반된다. 레이노드 현상이 있는 환자들은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하고, 찬물을 피하고 추운 날씨에는 장갑을 끼며, 혈관을 수축시키는 약제는 피하며, 금연을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대증요법으로 효과가 없는 환자는 말초혈관확장제를 사용한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프롤로주사(인대강화주사), 체외충격파치료,스캐나 치료등으로 근본적으로 통증의 재발을 막아야 한다.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골다공증을 잘 동반하는 데, 이럴 경우 겨울철 얼음이 언 땅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은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올 수 있고 일단 골절이 발생하면 치료도 잘 되지 않고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한다. 특히 노인들은 합병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최근신종플루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류마티스 환자들은 면역력이 저하되어있으므로 반드시 신종플루 및 계절독감 백신을 모두 맞아야 한다.”고 말한다.
다행히 류마티스 환자들은 신종플루백신 우선접종대상인 만성질환군에 포함되어있으므로 지금 미리 예약을 하면 1월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추위 자체가 병을 악화시키거나 통증을 유발시킨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외부온도가 갑자기 내려가게 되면 여기에 우리 몸이 적절하게 대응하여 온도변화로 우리 몸의 손상과 기능상실을 막도록 작동되도록 되어있다. 외부의 차가운 온도에 우리 몸은 움추리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적인 반응인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근육이 수축이완을 반복 하게 된다. 관절 연골 뿐만아니라 관절주변에 많은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관절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구조물이 만들어져 있다. 이중 어느 한쪽의 근육이 더 많이 수축하면 관절의 정상적인 구조물에 균형이 깨지게 되어 다른쪽의 근육에 또 다른 힘에 가해지게 된다.
희망드림 류우마 류마티스 네트워크 (공동대표 원장 정성수 민도균원장)는 “우리 몸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Ad 신경, 다른 하나는 C신경이 있다. Ad 신경은 날까로운 통증(바늘에 찔려쓸 때 느끼는 따가운 통증)을 척추에 전달하여 뇌에서 느끼도록 되어있다. C 신경은 흔히 만성통증과 관련이 많은데 우리한 느낌 또는 뻐근한 느낌의 통증을 전달한다. C 신경은 근육내에서 수축이완에 의하여 활성화 되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근육의 수축이완이 많아지면 이 신경이 흥분 하게 되어 통증을 느끼게 된다. 기존에 조금씩 아프던 사람은 이미 C 신경이 예민해 져 있기 때문에 더 쉽게 C신경이 흥분하게 되어 더욱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근육내의 C 신경의 활성화는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용어로는 근육의 뭉침 현상이다. 또한 날씨가 추어지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활동이 많아지는데 특히 교감신경의 활동이 증가하게된다. 이것은 혈관을 수축시켜 체온 소실을 막기 위하여 작동되는 것인데 이로 인해서 특히 근육에 혈액순환을 떨어 뜨려서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을 감소시키게 되면 또한 이것이 C신경의 활성화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한다.
근육의 경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유연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관절을 가동범위 내에서 충분히 직여주는 것이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필요하다.온찜질이나 온수 목욕도 혈관과 근육의 이완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 속에 몸을 하루 10분씩 담그는 간단한 목욕은 큰 도움이 된다. 아픈 관절 부분은 온찜질을 하루에 2∼3번 정도 해주면 통증이 많이 줄어든다.
외출이 필요할 때에는 내의와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 체온을 보호해주어야 한다. [출처] [관절내시경/관절염/인공관절]추운 겨울 관절염은 왜 심해질까?[강서나누리병원] (척추전문/관절전문/디스크전문-굿바이허리병 해피무릎관절) |작성자 나누리
특히 레이노드 현상이 있는 환자는 겨울철이 더욱 걱정스럽다.
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이혜순 교수는 “레이노드 현상은 추위에 노출될 때 손발의 혈관이 수축되어 창백해지거나 푸르스름해지는 현상으로서 류마티스 환자에 잘 동반된다. 레이노드 현상이 있는 환자들은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하고, 찬물을 피하고 추운 날씨에는 장갑을 끼며, 혈관을 수축시키는 약제는 피하며, 금연을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대증요법으로 효과가 없는 환자는 말초혈관확장제를 사용한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프롤로주사(인대강화주사), 체외충격파치료,스캐나 치료등으로 근본적으로 통증의 재발을 막아야 한다.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골다공증을 잘 동반하는 데, 이럴 경우 겨울철 얼음이 언 땅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은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올 수 있고 일단 골절이 발생하면 치료도 잘 되지 않고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한다. 특히 노인들은 합병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최근신종플루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류마티스 환자들은 면역력이 저하되어있으므로 반드시 신종플루 및 계절독감 백신을 모두 맞아야 한다.”고 말한다.
다행히 류마티스 환자들은 신종플루백신 우선접종대상인 만성질환군에 포함되어있으므로 지금 미리 예약을 하면 1월에 백신을 맞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