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선물 거래량 증가

올해 달러선물 일평균거래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달러선물 일평균거래량은 환율변동성 감소에도 불구하고 거래단위 인하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59.5% 증가한 214,131계약을 기록했습니다.

또 은행과 투신의 합산 거래비중은 지난해 60.6%에서 올해 42.4%로 감소하는 반면 증권·선물과 개인투자자 비중은 각각 9.8%포인트와 6.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달러선물이 위험관리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거래단위 인하로 투자자 저변도 확대되고 있다"며 "시장이 질적·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