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판 IMF'' CMI 출범

입력 2009-12-28 16: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한중일 3개국과 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이 금융위기시 인출할 수 있는 통화 기금을 마련해 내년 3월말 공식 출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최은주 기자!


<기자>
동남아국가연합인 아세안과 한중일 3개국을 뜻하는 ''아세안+3'' 국가들이 상호 자금지원체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를 출범하기 위한 서명 절차를 마쳤습니다.

아시아 외환위기 직후인 2000년 이들 국가들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만나 통화 교환에 합의하면서 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CMI'' 출범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CMI 기금 규모는 1200억 달러로 우리나라는 이 가운데 16%에 해당하는 192억 달러를 분담합니다.

한중일 3국의 비중이 80% 이고 아세안 국가 10개국이 나머지 20%를 분담하는 구조입니다.

위기시 인출할 수 있는 수혜금액은 한중일 3개국이 각각 192억 달러이고 아세안 국가들은 분담금의 2.5~5배입니다.

''아세안+3''국가에서 우리나라 GDP가 차지하는 비중이 8%인데 비해 CMI 기금 분담금은 16%나 돼 아시아 지역에서 우리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CMI 서명절차가 지난 24일 완료됨에 따라 서명일로부터 90일 이후인 내년 3월 24일 공식 출범하게 됩니다.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최은주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