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특허창출 역점"

입력 2010-01-15 15:32  

<앵커>
전 세계 특허전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형식적인 특허 등록에 그치는 것이 아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특허를 위한 전담센터가 가동에 들어갑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R&D특허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

심혈을 기울인 R&D 결과물을 ''돈이 되는 특허''로 탈바꿈하기 위한 컨트롤타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함을 의미합니다.

특허센터는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과 돈 되는 특허 창출에 있어 중심역할을 맡게 됩니다.

<인터뷰> 고정식 특허청장
"우리기업들이 세계 특허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든든한 파트너를 하나 만든다고 보면 된다"

정부와 민간을 합친 우리나라의 R&D 투자규모는 2007년 기준 31조원으로 세계 7위, 특허출원은 세계 4위권입니다.

하지만 기술무역 적자폭은 확대되고 있어 양적인 부분에 비해 질적으로 여전히 미흡합니다.

다수의 기관이 지재권관리 등을 해오며 지적받아 온 일관성과 효율성 부족이 특허센터를 통해 보완될 것으로 보여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특허센터를 기업들이 잘 활용하면 21세기 지식강국으로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이 될 것으로 본다"

특허청과 R&D특허센터, 유관기관 등은 R&D·IP 연계 등을 통해 올해를 ''지식재산 강국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중심으로 GDP 4만달러 시대의 한 축을 담당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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