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연구위원은 "단기 급락에 우리 주식시장 12개월 예상PE는 9.6배로 하락했다"며 "밸류에이션에 기준한 투자매력이 확대됐지만 잠재된 불안요인에 대한 부담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펀더멘탈 모멘텀 변화가 시장심리 악화로 연결될 수 있는 점에서 모멘텀 둔화 과정을 경계해야 한다며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환율상승과 외국인 주식매도의 악순환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위원은 "반등을 기대하는 ''긍정적 기대'' 보다 위험에 대비하는 ''신중한 판단'' 필요한 때"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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