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동안 ''인천 에코메트로 2차(4,226세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초이스 페어(Design Choice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주 예정자들이 샘플 룸(Sample Room)을 관람하고 품질이 개선된 마감재와 디자인을 직접 체험한 후 마감재와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통 마감재의 경우, 분양 후 2~3년이 지나야 입주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분양 당시의 마감재는 가격 대비 성능이 떨어지거나 유행에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2만여명 이상이 참석해 입주예정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특히 전체 고객의 85%, 방문 고객의 98% 이상이 한화건설이 품질을 개선한 마감재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이번 행사는 입주예정자들이 취향에 맞는 마감재를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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