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업체, 삼성 반도체기술 빼돌렸다
- 나노·낸드플래시 등 6년간 95건
오늘 한국경제신문 1면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기술 95건을 미국계 장비업체가 빼돌려 하이닉스로 건넸다는 내용이 차지했다.
신문은 "검찰이 기술 유출로 인한 삼성전자의 직접적 피해가 최소 수천억원에 달하며 간접피해는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고 보도했다.
▲ "프리우스 브레이크도 결함"
- 토요타 설상가상..미 벌금부과 검토
토요타의 또다른 인기차량, 프리우스에 대해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다는 소비자 불만이 잇따가 제기되고 있다.
CNN은 미국 정부가 토요타에 벌금 부과를 검토중이라고 밝혔고 일본 내에서는 토요타 때리기라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고 신문이 보도했다.
▲ 리콜 소지 토요타 차량
- 한국에도 1만9000대
가속페달 불량으로 리콜을 당한 토요타 차량과 동일한 가속페달을 장착한 차량 1만9천여 대가 국내에서 운행중이라는 국토해양부의 연구결과가 보도됐다.
신문은 또 국내 판매 차량 100%가 일본에서 조립됐으며, 리콜이 불가능하다는 한국 토요타의 입장도 함께 밝혔다.
▲ "금융산업 더 키워야..구미 규제 적용 무리"
- 금융위, 8일 비전과제 발표 예정
미국의 은행 투자규제안인 ''볼커롤'' 등 미국과 유럽의 금융규제 방안을 국내에 그대로 적용하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정부측 입장이 소개됐다.
금융위가 오는 8일 발표할 ''금융산업 선진화를 위한 비전과제''에는 금융회사의 건전성 강화와 장기 비전, 해외진출 전략, 감독체계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연금, 삼성생명 공모주 산다
- 공모주 시장 수급 숨통 트일 듯
다음은 국민연금이 올해 기업을 공개하는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등 대형 공모주에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신문은 올해 공모주 시장은 11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증시 최대 큰 손인 국민연금이 가세하면서 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북 "임금 200달러 이상 돼야"
- 입주기업은 3통 문제 선결 주장
한국경제신문은 북한이 지난 1일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북측 근로자 임금이 200달러 이상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북한 온라인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일부 입주 기업들이 통행, 통관, 통신 이른바 3통 문제와 기업의 인사권 보장 등이 해결되면 임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
▲ 감사원, 호화청사 지자체 특별감사
조선일보는 감사원이 3일, 최근 호화청사 신축으로 논란이 됐던 일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특별감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 "북, 화폐개혁 실패했다며 박남기 해임"
조선일보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화폐개혁에 실패했다며 박남기 노동당 계획재정부장을 해임했다는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보도내용을 밝혔다.
중앙일보
▲ 토요타 ''자율 리콜'' 아니었다
일본 토요타 자동차 리콜이 자율적 판단이 아니라 미국 당국의 요구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 "구글 못 참겠다"..유럽서도 역풍
이 신문은 구글이 사생활과 저작권 침해한다며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반 구글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아일보
▲ ''거수기 사외이사'' 사실로 드러나
국내 주요 30개 대기업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안건 처리 과정에서 사실상 찬성표만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며, 대주주와 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한 사외이사들이 거수기 역할만 한다는 지적이 사실로 입증됐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 "북 장마당 다시 살아나고 있다"
동아일보는 화폐개혁으로 사실상 거래가 거의 끊겼던 북한의 장마당이 최근 되살아나고 있다는 북한 내부 소식통의 말을 소개하며 북한의 계획경제 복귀 시도가 실패했다고 풀이했다.
한겨레
▲ 자동차세 기준 ''배기량→연비'' 추진
정부가 올해 안으로 자동차세 과세 기준을 배기량에서 연비나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바꾸는 자동차세제 개편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 저탄소 교통·주택 ''세금혜택'' 늘린다
정부가 에너지 절감률과 이산화탄소 저감률이 높은 주택 신증축시 취등록세를 5~15% 깎아주는 등 녹색성장 추진과제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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