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올해 하반기 사업장 단위 배출권 거래제 시범 시행을 앞두고 미국의 대표적인 탄소배출권 거래 전문기관 ''시카고 기후거래소(CCX)''와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지경부는 이미 철강과 섬유.화학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정착한 CCX 전문 인력에게서 운영 방식과 자발적 탄소배출권의 연계 방안 등을 전수받을 방침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등록 프로그램인 KCER을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는 방안도 CCX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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