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유럽 문제로 국내 증시도 투매가 나타나고 있지만 새로운 내용이 추가됐기 보다는 시장 불안과 겹치면서 우려가 커진 상태"라며 "이달 중에 코스피 지수가 1500선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신용부도스왑디폴트(CDS) 프리미엄이 많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크게 변동된 내용이 추가된 것은 아니고 시장불안에 따라 우려감이 증폭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그리스 등 일부 국가가 문제가 되는 것은 외채도 많고 무역수지도 안 좋은데다 경기 펀더멘털이 좋지 않기 때문"이며 "특히 국제 공조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 상반기 전체로 보면 코스피지수가 1400대 중반까지 갈 수도 있지만 이달 중에는 1500선 아래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1월 고점이 상반기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경기순환 사이클이 상반기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가 1800대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주가가 급락할 경우 하반기를 겨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신용부도스왑디폴트(CDS) 프리미엄이 많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크게 변동된 내용이 추가된 것은 아니고 시장불안에 따라 우려감이 증폭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그리스 등 일부 국가가 문제가 되는 것은 외채도 많고 무역수지도 안 좋은데다 경기 펀더멘털이 좋지 않기 때문"이며 "특히 국제 공조도 잘 이루어지지 않아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 상반기 전체로 보면 코스피지수가 1400대 중반까지 갈 수도 있지만 이달 중에는 1500선 아래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1월 고점이 상반기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경기순환 사이클이 상반기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가 1800대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주가가 급락할 경우 하반기를 겨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