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천가구 이상 대단지 입주 봇물

올 해 수도권 입주 물량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부동산써브는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 올해 입주물량 중 대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은평뉴타운을 비롯해 대부분 강북에 위치해 있고 모두 뉴타운과 재개발 사업장에 해당합니다.

은평뉴타운 2지구가 1~3월 중 총2,440가구가 입주하고 8~10월에는 은평뉴타운 3지구 2,414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강북구 미아동에서는 오는 5월 미아뉴타운에 래미안 1,2차가 각각 1,247가구 1,330가구, 성북구에서는 6월 중 길음뉴타운 래미안8단지 총1,617가구, 종암동에서 8월 중 래미안 종암3차 총1,025가구, 은평구 불광동에서는 오는 8월 북한산힐스테이트3차 총1,332가구 등이 입주합니다.

한편 강남권에서는 아직 일반분양을 하지 않은 반포동 삼호가든1,2차 총1,11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