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오르면서 10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2월보다 0.7% 상승한 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3.5%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 0.4% 상승세로 돌아선 뒤 12월 0.5% 오르는 등 3개월째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해 7월의 1.2% 이후 가장 컸다.
1월 생산자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겨울 한파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2월보다 0.7% 상승한 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3.5%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1월 0.4% 상승세로 돌아선 뒤 12월 0.5% 오르는 등 3개월째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해 7월의 1.2% 이후 가장 컸다.
1월 생산자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겨울 한파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