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오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비철금속 가격이 약세 전환했지만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가 경제상황이 저점을 통과하면서 실수요가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달러를 대체하기 위한 금, 은 등 귀금속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달러화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주요 국가들 가운데 경제규모가 확대돼 외환보유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 인도 등에서 공적 용도의 금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귀금속 등 부산물 비중이 상승하면서 실적변동성이 축소된 점과 이익의 안정성을 반영해 적용 Multiple을 상향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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