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망] "한국 당분간 약세 지속..방어주로 대응"

BNP파리바증권은 10일 한국 증시내 취약한 투자심리가 지속될 것이라며 당분간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라고 권고했다.

BNP파리바증권은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모두 매도에 치중하고 있는데 이런 추세는 설연휴가 지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기술적 반등이 있더라도 제한적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BMP파리바증권은 "최근 상장된 스몰캡이나 방어적 가치주가 유리하며 다변화 전략상 통신주나 필수소비재 주식에 대한 단기 관심도 필요하다"고 판단하면서 "다만 코스피가 반등할 경우 高베타주인 IT와 자본재가 더 많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