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생필품 가격공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장관은 오늘 오전 설 물가 및 민생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남대문 시장을 들러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면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생필품 가격 공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공개하고 있는데 쇠고기의 경우 재래시장 가격이 절반가량 싸서 백화점에서 팔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향후 생필품 가격 공시시스템을 확대해 재래시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예전에 국산품 애용 운동을 했듯이 이제 국산품 품질도 좋아진 만큼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산품을 많이 사자"면서 "남대문 시장의 경우 해외 홍보뿐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알리는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윤장관은 오늘 오전 설 물가 및 민생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남대문 시장을 들러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면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생필품 가격 공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공개하고 있는데 쇠고기의 경우 재래시장 가격이 절반가량 싸서 백화점에서 팔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향후 생필품 가격 공시시스템을 확대해 재래시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예전에 국산품 애용 운동을 했듯이 이제 국산품 품질도 좋아진 만큼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산품을 많이 사자"면서 "남대문 시장의 경우 해외 홍보뿐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알리는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