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되는 5만원권이 2억장을 돌파하면서 전체 지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천원권을 앞질렀다.
발행 잔액으로 따지면 1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5만원권은 2억1천200만장 풀렸다.
이는 시중에 유통되는 지폐 총 40억1천만장의 약 5.3%에 해당한다.
5만원권이 전체 지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억장 풀린 5천원권을 앞질렀다.
화폐 비중은 1만원권이 22억1천500만장, 55.2%로 여전히 가장 높았고 1천원권이 11억9천만장, 29.7%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체 지폐 장수는 지난해 12월 말보다 2.74% 줄었지만 유독 5만원권 지폐만 7.07% 늘어났다.
지폐 발행은 현금 수요가 많은 추석 이후 급증했다가 다시 줄어들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발행 잔액으로 따지면 1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5만원권은 2억1천200만장 풀렸다.
이는 시중에 유통되는 지폐 총 40억1천만장의 약 5.3%에 해당한다.
5만원권이 전체 지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억장 풀린 5천원권을 앞질렀다.
화폐 비중은 1만원권이 22억1천500만장, 55.2%로 여전히 가장 높았고 1천원권이 11억9천만장, 29.7%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체 지폐 장수는 지난해 12월 말보다 2.74% 줄었지만 유독 5만원권 지폐만 7.07% 늘어났다.
지폐 발행은 현금 수요가 많은 추석 이후 급증했다가 다시 줄어들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