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두산건설의 올해 수주는 지난해보다 31% 이상 늘어난 2조4천억원에 달하겠지만, 사내에서 수익성이 가장 좋은 주택사업 매출 비중 감소와 원가상승률 상승이 수익성 악화를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판관비 역시 미분양 주택에 대한 대손 증가로 2009년보다 17.6% 증가할 것이라며 추세적인 주가 상승이 당장은 어렵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두산건설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6천800원으로 내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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