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투자포인트로 무선인터넷, IPE 전략을 꼽았다.
김장원 연구원은 "금융위원회가 SK 텔레콤을 하나카드의 대주주로 승인했다"며 "하나카드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이 대주주 지위를 인정받음으로써 모바일 결제수단과 모바일 카드와 같은 구체적인 사업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보급 증가에 따라 무선인터넷의 사용이 늘어 무선 결제와 관련된 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사업모델 IPE 전략도 포스코, 청담러닝과 연계한 사업모델이 제시되는 등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종산업 간 컨버전스가 지속될 전망으로 더 진화된 사업모델이 제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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