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 금리 동결에 대해 이미 예상된 재료였기 때문에 시장에는 ''중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류용석 시황분석팀장은 "국내 증시는 이미 금리 결정을 예견했기 때문에 결과를 놓고 증시가 흔들릴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일단 코스피는 급락 과정의 ''갭''을 메우는 선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류팀장은 "추가적인 악재나 호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코스피 지수가 1600선까지 갭메우기에 주력한 뒤 펀더멘털과 최근 불거진 글로벌악재의 진행 과정 등을 고려한 뒤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 전세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 등 부동산 관련 문제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리스 등 일부 유로존 국가의 재정 위기, 중국 긴축 강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등 외부 요인이 악재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금통위가 금리를 조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류용석 시황분석팀장은 "국내 증시는 이미 금리 결정을 예견했기 때문에 결과를 놓고 증시가 흔들릴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일단 코스피는 급락 과정의 ''갭''을 메우는 선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류팀장은 "추가적인 악재나 호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코스피 지수가 1600선까지 갭메우기에 주력한 뒤 펀더멘털과 최근 불거진 글로벌악재의 진행 과정 등을 고려한 뒤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내 전세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 등 부동산 관련 문제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리스 등 일부 유로존 국가의 재정 위기, 중국 긴축 강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등 외부 요인이 악재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금통위가 금리를 조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